[Mobile Power Station]

이런 어이가 상실되는 일을 당해버렸네요..

잘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 7천원가량의 보조배터리 조합으로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주말에 휴식을 마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KTX안에서 폰질하며

잘 올라오고 있는중에 갑자기... 픽~~~!! 하면서(소리가 난게 아님다) 폰이 꺼져버렸습니다.

그때쯤 아이폰의 밧데리 잔량은 50%, 보조 배터리는 3칸중 2칸의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어이없이 갑자기 픽.... 예전부터 가끔 꺼졌던 거라 제 블로그에 있는 방법으로 폰을 깨우곤 했었는데...

이번꺼는... 그냥 나갔습니다. 계속 폰을 깨우려고 시도 하던중에 혹시나 하고 보조 배터리 잔량 확인

하는 곳을 눌러보았더니...먹통입니다..ㅡㅡ;/......

뜨어~~~!!! 헐... 설마....쇼트 난건가????

결국 선릉역에 있는...다행히 회사 근처에 있더군요.. UBASE라는 곳에가서 아이폰을 고치러 갔습니다. 코엑스에 있는

UBASE는 아이폰 AS는 안해줍니다. 참고 하세요.

아... 참고로 위치는 UBASE는 선릉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한.. 300M쯤 가시면 있는데.. 맞은편에 기업은행?? 을 본것 같습니

다.

어쨌든... AS 센터 기사님도... 갸우뚱하시더니 하판(아이폰은 상판 하판으로 나뉩니다. 상판은 화면 액정 부분, 하판은

밧데리와 보드가 있는 부분.)을 통으로 갈아주시더군요. 아마도 리퍼 제품이겠죠. 뭐 어쨌든 수리했으니 다행이죠.

이젠 보조 배터리 직접 연결하는건 안살려고 합니다. 조금 귀찮아도 선이 있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