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였던것 같은데... 아바타는 3D로 봐야 한다는 소리가 너~~~무 높았다.

대세에 따라 (이놈의 팔랑귀) 큰맘먹고 3D를 볼려고 하는데... 이 무슨..

디지털 3D가 있고 imax 디지털 3D가 있고... 이건 또 멍???

결국 이 두개의 차이는 감독이 찍었던 모든 화면을 담고 있느냐 아니냐 인것......같.....다...ㅡㅡ;;

아니면 말구 뭐...

여튼 우리는 번역자막을 봐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큰 모든 화면을 다 담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자막 보고 화면 보고 자막보고 화면보고 할려면 그 큰 화면을 과연 내가 다 느끼면서 볼까? 라는 생각에

그냥 디지털 3D로 보기로 했다. 절~~~~~~~대 좀더 비싸서 그런건 아니다... >.<

새벽 3시에 우연찮게 조조할인으로 자리좋은 좌석을 예매 할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취소해주신분....^__________^

 여튼 강남CGV에서 평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연차썼습니다... 저 백수 아님돠) 10분일찍 도착...

표를 확인해보니 V-SEAT?? 이거였었나? 여하튼 뭐.. 이자리로 예매가 되어있었던듯...(자리가 나길래 생각않고 바로 찜

해서 잘못봤음) 그런데 이게 더 대박 ㅋㅋㅋ

진동좌석이었던 것이었 것이었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완전 실감남^^

여하튼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한마디만 하자면... 아바타는 무조건 3D로 보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제가 간만에 비싼돈주고 영화를 보고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다(조조 할인이라서 그런게 아님돠^^;;)

내용은 뭐... 좋은 쪽으로는 우주인류 평화... 다른쪽으론 배신자 척살 실패? ㅋㅋㅋ

여하튼 뭐 그렇고 그런 내용이지만... ^____________________^

* 좀 어지럽다는 사람도 있었던것 같지만 전 안그렇던데...아~~ 그리고 안경 끼고 다니는 저로서 3D안경을 겹쳐

사용해도 별루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봤습니다.